빠른 산업의 변화, 인구 감소와 구조조정 등의 변화로 인해 우리는 불확실성의 학부모들은 의대를 성공의 기준 또는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험으로 학생들이나 학부모가 예측가능한 유일한 길이라고 여긴다. 이런 분위기에 의대 증원 정책은 의료인력 확충이 아닌, 의대 쏠림 현상을 나은 것. 단순히 의대 정원을 늘려 주는 것이, 쏠림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는 없는 것

일관성 없는 정책은 더욱 확실해 보이는 것으로 선택하기 마련. 전공 변경 제도로 유연하게 진로를 조정할 수 있게 교통망을 설계하는 것. 의대만이 안전한 선택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트리려면 이공계가 실제로 안전하고 매력적인 대안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이 선행되어야 한다. 젊은 연구가들에게 연구비 지원과 명확한 경력 경로를 제시하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